▲ 안병건 의장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8월 27일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북서울중학교 학생 15여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안병건 의장을 비롯해 이호석, 이성민, 강혜란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환영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본 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동안 먼 거리에서만 바라보았던 의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안병건 의장은 “의회 견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기초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봉구의회는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