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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 자원순환 활성화 재협약 - 탄소중립 실현 재활용 촉진 및 중고물품 교환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5-02-05 09:48:24
  • 수정 2025-02-05 1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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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8일(토)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재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첫 계약 이후 한층 강화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재활용 자원순환경제 생활화를 촉진하고 중고물품 교환과 대형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재활용센터 홍보,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 지원, 재난 피해 구민 대상 중고물품 지원, 무상수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강북구와 재활용센터는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는 강북구 덕릉로 58 광남빌딩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중고물품을 무상 또는 보상 수거해 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자원 재활용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재활용은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강북구민의 자원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02-980-361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강북구가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활성화 협약을 다시 맺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강북구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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