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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사랑을 담아, 두 배의 사랑을 전하는” - 도봉구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위촉 후 활동 들어가
  • 기사등록 2025-02-19 1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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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0일 37명의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강사단으로 기존 35명의 강사와 함께 2명의 신규 강사가 위촉됐다.


강사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매월 열리는 월례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 교재를 연구하는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입에 사랑을 담아, 두 배의 사랑을 전하자’라는 비전을 가진 강사단은 ‘이배사랑’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오랜 기간 청소년 교육에 헌신해왔다.


지난해 강사단의 활동 실적은 주목할 만하다. 16개 학교에서 총 7,6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봉사학습 프로그램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강사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강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도봉구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위촉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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