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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 6호점 ‘쌍문별 탐험대’ 개소 - 도봉구 최대 규모 키즈카페로 우주탐험 테마로 아이들 상상력 자극
  • 기사등록 2025-03-05 1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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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월 26일 서울형 키즈카페 6호점인 ‘쌍문별 탐험대’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쌍문별 탐험대’는 약 518㎡ 면적의 4층 건물로, 도봉구 내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개소한 ‘쌍문별 탐험대’는 우주탐험을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과 3층은 놀이공간으로 조성돼 상상놀이존, 신체놀이존, 디지털놀이존 등이 마련됐으며, 4층은 프로그램실로 활용된다. 특히 놀이공간은 연령대별로 구분돼 있어, 2층은 2~4세, 3층은 5~8세 아동들이 각각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8세(2017년 1월 1일생부터 2023년 12월 31일생)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로 나뉘어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루 3회 차로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4회 차로 확대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도 해당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현재 총 6개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3월 중 방학1동 2호점이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서울형 키즈카페 쌍문2동점을 이용하는 아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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