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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근절 캠페인 전개 - 불법광고물 학생들 통학 안전 위협하며 도시 미관도 해쳐
  • 기사등록 2025-03-26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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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2일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창원초등학교 출입구와 인근 통학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가로관리과장, 구 직원, 서울시옥외광고물협회 도봉구지부장, 협회 회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창원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점검·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구민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23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불법광고물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강풍‧폭우 발생을 대비한 기동반 운영,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창원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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