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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연 속 쉼표’ 장애인의 날 특별한 캠핑 초대 - 강북구, 우이동 가족 캠핑장 장애인 가족 위한 무료 개방
  • 기사등록 2025-04-09 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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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4월 22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우이동 가족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료 개방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강북구는 우이동 가족 캠핑장 내 글램핑 7동과 캠핑 데크 20동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글램핑장의 경우 마감됐으며, 캠핑 데크는 오는 15일(화)까지 하면 된다. 모집 마감 후 16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예정이다.


우이동 가족 캠핑장 예약 및 관련 문의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02-944-2941)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이동 가족 캠핑장 무료 개방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우이동 가족 캠핑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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