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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상상력 쑥쑥 ‘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만의 특별한 문화체험 - 우주·영어·직업 등 15종 프로그램, 7개소에서 맞춤형 운영 사전 예약 필수
  • 기사등록 2025-04-30 0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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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4월 말부터 지역 내 서울형 키즈카페 7곳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15종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각 시설 이용자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우주 체험놀이, 원어민 영어체험, 직업체험, 모래놀이, 체육놀이, 촉감놀이, 마술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각 키즈카페는 저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쌍문2동점에서는 ‘별별 우주놀이’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키즈카페’, 방학1동점에서는 ‘꿈꾸는 직업나라’와 ‘파티숑 직업체험’, 창1동점에서는 ‘곤충아 놀자’, ‘모래모래 놀이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활동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체육, 촉감, 마술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도봉구가 서울시 ‘서울형 키즈카페 영유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운영비 8,100만원을 확보해 가능해졌다. 이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7개 자치구 중 최고 지원액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우리동네키움포털’(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며, 프로그램 이용 전후로 키즈카페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시설은 회차별 정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현장접수는 온라인 예약이 남았을 때만 가능하다. 이용 연령,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운영된다”며,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봉구 아이들이 서울형 키즈카페 쌍문2동점에서 우주 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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