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온정 전해 - 어르신과 중장년1인가구 대상 정서나눔 활동과 이웃돌봄 실천
  • 기사등록 2025-06-11 09:45:26
기사수정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교류와 이웃 간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5월 8일 창1동에서는 ‘온 마을이 함께해孝’를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가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에서 개최됐다.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 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율동 공연, 손편지 전달, 쿠키 꾸미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같은 날, 창동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장어구이 등으로 구성된 어버이날 특식이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됐으며, 직원들은 ‘어머님 은혜’를 합창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5월 22일과 23일에는 쌍문3동에서 혼자 지내는 1인가구를 위한 ‘마음 나눔 활동’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중장년 및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즉석식품과 간식 등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방문을 받은 주민들은 “누군가 챙겨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세대 간의 따뜻한 연결을 도모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이 쌍리단길 모두온에서 진행한 ‘온 마을이 함께해孝’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94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