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미아동은 지난 5월 23일 서울수정형외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수정형외과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된 라면은 미아동 주민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이번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수정형외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윤성현 미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서울수정형외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윤성현 미아동장(왼쪽 두 번째)과 서울수정형외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