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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아이디어 돋보이네” - 도봉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3400여개 설치
  • 기사등록 2019-04-23 19: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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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이 설치 된 횡단보도 기둥과 전신주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불법광고물이 자주 부착되는 시루봉로와 도당로 일부 구간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569개를 설치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은 전신주, 통신주 등에 광고물이 부착되는 것을 막는 작은 피라미드형 돌기모양으로 광고물 부착 방지 효과가 좋고, 내구성도 좋다.


도봉구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디자인을 통일하고 기능을 상실한 부착방지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부착방지시설을 순차적으로 재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3400여개의 시설이 설치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붙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이라며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착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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