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염광교회(담임목사 황성은)는 지난 14일 경로당 냉방비용도로 1천5십만원을 도봉구청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성찬예배중 모은 헌금으로 마련됐다.

구청은 지역내 구립 31개소, 빌라 및 다세대 7개소 총 38개소 경로당 냉방비로 사용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더위가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지만 이런 시원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여름의 마지막을 건강하게 보내시게 되었다”며 민관복지거점기관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 목사는 “염광교회는 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