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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 지난해 전국 유일 감소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감소하면서 인구 대비 자동차 수가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를 교통체증 영향과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진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서울시의 ‘2023년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9만1162대로 전년(319만3351대) 대비 2189대(0.07%)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594만9201대로 전년 대비 44만6123대(1.75%)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이다.서울에서 자동차 등록대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전국 시·도 중에서는 서울시가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다. 인구 대비 자동차 수는 2.94명당 1대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시 관계자는 “전국의 인구 대비 자동차 수는 1.98대로 서울시와 약 1명 차이가 난다”며, “자동차를 보유하는 인구 비중이 적고, 대중교통 이용이 높음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5만3856대로 가장 많아 2.15명당 1대로 나타났고, 가장 적은 자치구는 관악구로 4.07명당 1대꼴이었다.반면 서울에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는 총 28만6120대로 전년(23만2000대)보다 5만4120대(23.3%) 증가했다. 친환경 자동차 수는 지난 2017년부터 지속 증가하고 있다.전기차는 지난해 7만2937대를 돌파하는 등 전년(5만9327대)보다 22.9% 늘었고, 하이브리드 차량은 21만3대로 1년 전보다 23.7% 급증했다. 이와 달리 경유차는 4만8848대 감소했고, LPG차, CNG차도 전년대비 각 1만1732대, 477대 줄었다.외국산 차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외국산 자동차는 67만218대로 전체 자동차수 대비 21%를 차지했다. 외국산 자동차는 강남구에 10만2240대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6만5361대), 송파구(6만1610대) 등 강남 3구에 집중됐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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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고드름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최근 3년간(’21년~’23년) 119신고에 따른 서울소방의 겨울철(1, 2, 12월)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건수가 2,43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 절반이 1월(1,291건)에 몰렸고 지난해 12월은 한파로 인해 한 달간 519건의 제거 작업이 있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정보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내역을 발표했다. 연도별로는 ’21년 844건, ’22년 659건, ’23년 931건이었으며, 월별 출동 건수는 1월이 1,291건으로 절반 이상(53%)을 차지했다. 다음이 12월(970건), 2월(173건)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은 한 달간 총 519건 출동해 ’22년 12월보다 1.5배 많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드름은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시기에 지붕 끝, 옥외 배관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낙하 시 강한 충격으로 인명 또는 재산 피해의 우려가 크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북극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한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건물 외부에 고드름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하고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 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취약계층 안전관리 및 시설 점검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관리체계 가동 △한랭질환자 응급이송 한파 관련 안전조치도 올 겨울(’23.11.15.~12.31.) 546건 이뤄졌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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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미르(용)에게 소원을 말해봐”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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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을 찾습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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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하고 서울 매력 누리세요”
서울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한 7개 신규 기념품 등 23개 물품을 선정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올해 신규 답례품은 ‘서울, 마이 소울’ 기념품, 전통주 ‘서울야행’, 전통 색동 문양의 다회용 에코홀더, 서울 궁궐을 담은 테이블매트, 광화문 커피 드립백, 새싹삼 ‘해피힘내삼’, 원목 마사지 소품 등 7종이다.이중 ‘서울, 마이 소울’ 기념품은 공급업체가 확정된 뒤 2월 이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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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고 10% 할인 받으세요”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수)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해 준다.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15만7,134대의 경유차량에 부과될 예정이다.부과금액은 차량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며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쓰인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1기분 3월, 2기분 9월) 부과되나, 31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1·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 신청이 가능하나, 2기분(24. 1. 1.~24. 6. 30.) 부과금액만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제도 활용 시 최소 1만 6000원에서 최대 8만 2000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연납 신청은 31일까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 또는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북구는 환경과(02-901-6744)에서, 도봉구는 기후환경과(02-2091-3233)로 신청하면 된다.31일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하며,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한 번만 신청·납부 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된다. 이택스(etax.seoul.go.kr), 서울시세금납부앱,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1599-3900),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일시 납부 후 6월 30일 이전에 등록지 변경, 소유권 양도, 차량 말소, 부과 제외·면제 대상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환경개선부담금을 다시 산정하고 차액은 환급해 준다.주소지 변경으로 관할 자치구가 변경된 경우, 전입한 자치구에 다시 일시 납부 신고를 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반기마다 부과되기 때문에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취득한 경우, 당해 연도에는 일시 납부를 신청할 수 없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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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민기자에 도전하세요”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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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대신 목욕탕에서 따뜻하게 주무세요”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작해 2월 29일까지 2개월간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대피소’ 4개소 운영에 들어갔다.한미약품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동행목욕탕은 샤워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주민에게는 월 2회 목욕권을, 소상공인에게는 이용대금과 운영지원금(월 1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상생복지모델 사업이다.동행목욕탕은 돈의동쪽방촌 2곳, 창신동쪽방촌 1곳, 남대문쪽방촌 2곳, 서울역쪽방촌 2곳, 영등포쪽방촌 1곳 등 총 8곳이 운영 중이다.‘밤추위대피소’는 종로, 서울역, 남대문, 영등포 권역에 각 1개소씩 총 4개소가 마련돼 2,500여 명의 쪽방주민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밤추위대피소’에 참여하는 목욕탕 업주들은 동행목욕탕 사업으로 단골이 된 쪽방주민들이 추운 한파에 고생할 것을 고려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서울시는 목욕탕 사업주들의 밤추위대피소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운영 인건비, 난방비 등을 고려해 목욕탕별 이용요금을 협의하고 주민 수요 및 수용가능 잠자리 수를 계산해 영업 손실 보전책을 마련했다.한편, ‘밤추위 대피소’ 참여 목욕탕별 사정에 의해 휴무일이 있는 경우 겨울철 특별보호대책기간 내(~3월 15일)에서 운영일은 조정할 수 있으므로,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운영을 맡은 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각 쪽방상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아울러 같은 기간 온수사용이 어려워 겨울철에는 씻기 어려운 쪽방주민들을 위해 동행목욕탕 후원사인 한미약품도 주간 목욕권 지급을 월 2회에서 4회로 늘리기로 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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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이용권 결제 전 환불규정 꼭 확인하세요!”
# 2023년 1월 D스터디카페 10만원권을 결제한 A씨는 이용한 지 이틀째 되는 날 아침, 스터디카페에 갔더니 문이 닫혀있었다. 관리자 연락처로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이후로도 운영이 되지 않아 환불 요청조차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스터디카페 340여 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5곳 중 1곳이 ‘무조건 환불 불가’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지난해 말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합동으로 서울 시내 스터디카페 341곳을 현장 조사한 결과, 79곳이 청약 철회 규정에 ‘무조건 환불 불가’를 표시하고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조사가 이뤄진 341곳 중 288곳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17곳은 관리자 등 연락처 표시가 없어 문의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스터디카페가 늘어나면서 관련 상담과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2019년 119건이었던 스터디카페 관련 상담이 2022년 294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서울시는 스터디카페 결제 시 ▲사업의 종류·종목 ▲이용권 유효기간 ▲환급 규정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종목이 ‘독서실’인 경우 학원법에 의해 1개월 이내로 계약했더라도 잔여시간·기간에 대해 환불받을 수 있다.다만 휴게음식점, 서비스업(공간임대업) 등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에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한다. 1개월 이상 이용권은 일정 위약금 등을 지불하고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1개월 미만 이용권은 해지 시 환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환급 규정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스터디카페 관련 소비자 피해를 입었다면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1600-0700, 소비자 5번)에서 대응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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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알권리와 운영 투명성 보장을 위해”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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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겨울을 나기 위한 희망찬 동행’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건)는 지난 12일 오후 5시 도봉동 그린컨벤션에서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 주민 등 170여 명과 함께하는 ‘2024년 도봉지역자활센터 신년회’를 가졌다.이날 도봉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신년회 슬로건 ‘삶의 겨울을 나기 위한 희망찬 동행’을 공유하며, 2023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더불어 올해 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펼쳐 나갈 꿈과 계획을 밝혔다.송건 센터장은 “신년회를 통해 지난해 도봉구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실무자와 참여자를 격려하고 올해 자활사업의 목표를 공유하고자 했다”면서, “올해 센터는 자활참여자의 노동 능력,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 지원 사업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많은 주민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늘 함께했던 도봉지역자활센터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 해도 저소득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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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싶다면 신청하세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기관 및 단체들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심폐소생술 교육장비는 실제 사용 횟수가 적은 데 비해 고가의 장비 군에 속해 기관·단체에서 충분한 수량을 자체 구비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소방서 등 교육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기관 및 단체들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연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장비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단, 교육대상자 수 및 장비 수량 등을 고려해 개인은 제외하고 기관·단체에 한정한다.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성인 심폐소생술 마네킹 100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80개를 이용해 진행되며 장비 대여는 최대 20개, 최대 7일간 가능하다.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대여 서비스 신청은 서울시 안전교육 예약포털(https://fire.seoul.go.kr/multi)을 통해 이뤄진다. 서비스를 위해 전문 배송업체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를 교육장소에 배송 후 교육이 끝난 뒤에 수거까지 책임진다.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 안전교육팀(☎02-3706-1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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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쉼터에서 한겨울 추위 피하세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동주민센터와 지역 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48개 시설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한파쉼터는 추위를 피하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경로당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운영시간과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난관리업무포털, 안전디딤돌앱, 서울안전앱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한파특보 시에는 늦은 밤에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평일, 주말, 공휴일 가리지 않고 지역 내 숙박업소 ▲럭스모텔(도봉로 739) ▲모텔세화(방학로6길 17) ▲인터넷모텔(우이천로24길 65) 3곳을 한파쉼터로 지원한다.오는 2월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다. 이용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및 동파, 정전 등 한파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이용을 원할 경우 주간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 야간, 주말, 공휴일에는 도봉구청 당직실(02-2091-2091)로 연락하면 된다. 이용료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빈틈없는 한파 대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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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선거법 알리미』를 소개합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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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안심보험 무료 지원 최대 3000만원 보장
올해부터 서울시에서 태어나는 쌍둥이들은 무료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앞으로 3년간 태어날 쌍둥이(다태아)들은 응급실 내원비, 특정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최대 3000만원을 보장받는다.서울시는 저출생대책 일환으로 새해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시험관 등 난임시술로 다태아 출산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했다.다태아 출생아는 저체중이나 산모의 조기분만 비율이 높고, 동시에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다태아 양육 가정은 입원비, 수술·치료비 등 의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통계청에 따르면 다태아 출생률은 2020년 4.9%→2021년 5.4%→2022년 5.8%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다태아 출생아 1만4488명 중 저체중(2.5㎏ 미만)은 59.5%(8620명), 조기분만(37주 미만)은 67.7%(9808명)에 달한다.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다태아 출생아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다.보장내용은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화상 수술비 ▲상해 또는 질병 치료 입원비 ▲암진단비 등 총 17개다. 기존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장된다.자세한 보장내용은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https://umpp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