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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올해 ‘노원안심어린이집’ 확대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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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건강부스 및 토요건강상담실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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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찾아가는 분쟁조정단’ 운영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 및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해지면서 추진 준비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첨예한 갈등이 발생하는 등 집단 민원 발생이 증가하며 전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마다 분쟁조정위원회를 두고 있지만 갈등 당사자가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위원회 자체가 열리지 못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분쟁이 고착화되기 전 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운영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조정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동대표의 선임/해임 등 운영사항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의 징수/사용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유지/보수/개량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리모델링 ▲그 밖의 공동주택 관련 분쟁 사항이다.먼저 구는 갈등분쟁 진단표를 활용해 분쟁의 조정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하고, 분쟁의 성격과 특성을 분석한 후 사례에 맞는 분쟁조정단을 꾸린다.분쟁조정단은 갈등조정전문가인 총괄 조정관을 비롯해 법률분야, 예산/회계분야, 관리/시설 분야의 실무적 경험을 가진 주택관리사, 기술사,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분야별 조정관 3~5명으로 구성한다.각 조정관은 적극적인 현장조사, 주민면담을 통해 조정 의견 및 해결 대안이 담긴 개별 검토의견서를 작성하고, 총괄분쟁조정관이 종합 검토의견서를 작성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조정안을 제시한다.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쟁조정단의 전체 활동은 갈등분쟁 관리카드에 기록할 예정이다.조정안 및 해결 사례는 각 아파트로 전파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분쟁의 자율적인 해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투명한 공동주택 선거를 위해 공동주택 선거관리 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 선거 관련 민원은 2020년 119건에서 2022년 134건으로 증가하는 등 공동주택 관련 분쟁 분야 중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구는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선출 등에 분쟁 소지를 줄이기 위해 선거관리위원, 관리사무소장, 동별 대표자 및 참석 희망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계 법령을 설명하고 분쟁 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공동주택 내에서 갈등 상황도 지금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찾아가는 분쟁조정단 사업을 활성화해 재건축 추진에 수반될 다양한 갈등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행복한 주거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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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선지원해야”
편집국 편집장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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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나도 건축가’ 국제대회 한국대표 출전
편집국 편집장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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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3 노원도시양봉학교’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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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자영업자 ‘시설개선육성자금’ 저금리 융자 지원
서울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올해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20억원을 융자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상환 조건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이며,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이다.‘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도입을 준비하는 식품제조업소는 최대 8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는 최대 1억원까지, 어린이기호식품우수판매업소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이나 관광식당의 위생장비 구입, 메뉴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모범음식점은 최대 1억원, 관광식당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융자 신청은 강북구 보건위생과(901-7628), 도봉구 보건위생과(2091-4452), 노원구 보건위생과(2116-4318)로 하면 된다. 신청 후 자치구, 서울시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개인 금융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여부가 결정된다.
편집국 편집장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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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레고코리아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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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목표액 조기 달성
편집국 편집장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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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린이도서관, 지자체 최초 개관 20주년 맞아
편집국 편집장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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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즐거운 식사를 챙겨드려요”
# 50대 1인가구인 A씨는 작년 ‘행복한 밥상’ 수업에서 동네 친구를 새로 사귀었다. 요즘 친구와 함께 동네 생활을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는 A씨는 “함께 요리하고 대화를 나눠보니 이 친구와 성격이 참 잘 맞았어요. 요즘은 수업에서 배운 조리법을 활용해 집에서 만든 밑반찬을 서로 나누어 먹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장을 함께 보기도 해요. 수업이 끝난 뒤에도 연락을 나눌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참 행복해요”라고 전했다.서울시는 중장년 1인가구가 모여서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밥상’을 확대하고 청년 1인가구 대상으로 ‘건강한 밥상’을 시범 운영한다. 작년 ‘행복한 밥상’ 사업에는 총 1,389명이 참여, 당초 목표 인원의 126%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컸고 참여자 만족도도 92.2%로 높았다. 이런 높은 호응은 ‘행복한 밥상’이 단순히 요리 수업에 그치지 않고 외로운 1인가구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 됐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참여자들은 “요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요리할 수 있어 즐거웠다”, “수업에서 만난 친구들과 종종 만나 시간을 보낸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현장의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확대한다.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밥상’ 사업은 참여 자치구를 기존 10개 자치구에서 15개 자치구로 확대하고, 청년 1인가구 대상 ‘건강한 밥상’ 시범사업은 5개 자치구를 선정해 새롭게 시작한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 1인가구의 식습관·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시작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자치구에서 지난 1년간 만성질환·비만 등 유병률이 높아 식습관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요리를 배우는 ‘요리 교실’과 참여자 간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 1인가구가 함께 건강한 요리를 배우는 ‘요리 교실’과 참여자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작년 ‘행복한 밥상’ 소통 프로그램은 농촌 체험활동(성북), 요리 경연대회(도봉), 탁구 소모임(관악)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여자 간 협력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소통 프로그램은 외출 행사·건강관리·취미생활 등으로 주제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자치구별 특색 있는 소통 프로그램이 중장년 1인가구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공감대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건강한 밥상’은 청년 1인가구가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만들며 기초를 배워가는 ‘요리 교실’과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요리 교실’은 혼자서도 식사를 잘 챙기고픈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도구 사용법, 식재료 손질법, 음식별 맛내기 비결 등 요리 기초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요리 교실’과 병행해 진행되는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생활 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운동 전문가를 초빙해 홈트레이닝·스트레칭·요가 등 다양한 운동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1인가구의 건강 회복을 도모한다.청년 1인가구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하루에 한 번 이상 끼니를 거르는 비율(46.7%)이 높게 나타나는 등 식생활 문제 해결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건강한 밥상’을 통해 혼자서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요리 기초를 알려줌으로써 청년 1인가구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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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개 단지 재건축 확정...사업 속도 급물살
편집국 편집장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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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3년 생활임금 표준 매뉴얼 개정
편집국 편집장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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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20억 투입
편집국 편집장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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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경찰서, 정월대보름 교통 캠페인 전개 및 교통관리 지원
편집국 편집장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