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5-17 20:06:42
기사수정

 

 

2년동안 지역에서 복지가 필요한 이들을 발굴 이들이 위촉됐다.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은 지난 9일 구청사내 3층 대강당에서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원은 총 271명으로 1기에 이어 연임된 위원은 238명이고 신규 위촉자는 33명이다.
동별로 위촉현황을 보면 미아동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송천동이 25명이다. 우이동은 24명이며, 번 1동은 22명이 위촉됐다. 삼각산동과 삼양동은 21명, 송중동과 인수동은 20명이 위촉됐다. 번2, 번3, 수유1·2·3은 위촉된 위원수가 20명 미만에 그쳤다.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원으로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동복지위원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내 저인망식으로 훑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민간자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이 발견한 위기가정이나 긴급지원 가구 등을 동사무소에 보고하면 동에서 구청으로 보고해 지원 가능한 복지여건을 검토 후 지원한다. 아울러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은 지난 2년간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박 구청장은 "흉흉한 세상인데 각 동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발굴해 나가는 여러분이야 말로 복지전사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