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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가지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맥주, 풍성한 문화 공연을 한자리에서” - 강북구, ‘걱정을 Beer, 입맛을 채워!!’ 2025 강북 백맥축제’ 5~6일 개최 - 백년시장·우이천변서 지역 상권·청년상인·브루어리·공연 어우러진 대표 …
  • 기사등록 2025-09-02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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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양일간 백년시장과 우이천변(쌍한교~우이교) 일대에서 ‘2025 강북 백맥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양일 모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백맥축제는 ‘백 가지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맥주, 풍성한 문화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강북구 대표 미식 축제로, 지역 상권과 우이천 수변공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첫 개최였던 2023년에는 4만 3000여 명, 2024년에는 5만 8000여 명이 방문하며 해마다 관람객과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황금객잔: 걱정을 Beer, 입맛을 채워!!’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 규모와 프로그램이 한층 확대돼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풍성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행사에는 백년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4곳과 골목형상점가, 강북청년마루 등 총 68개 점포가 참여해(2024년 61개) 전통 먹거리와 청년·소상공인들의 창의적인 메뉴를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전국 12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대표 라인업과 한정판 맥주를 제공한다.


우이천변 메인 무대에서는 5일 오후 8시 유리상자 박승화 공연을 시작으로, 6일에는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백년시장 구간은 클럽·DJ 공연이 펼쳐지는 ‘연희 강백’, 우이천변 구간은 캠핑존 ‘낭만 호야’, 가족·연인존 ‘사랑 하로’ 등 강북구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한국 전통요괴 퍼포먼스, 예술인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백맥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브루어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강북구의 대표 미식축제”라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이 강북구를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열린 강북 백맥축제 현장을 찾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먹거리를 운영하는 상인과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지난해 강북 백맥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멋진 야경과 함께 다양한 맥주와 먹거리를 함께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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