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의원은 지난 8월 7일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강북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번동삼성아파트와 번동쌍용아파트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강북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을 개선해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으로, 매년 예산 지원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번동삼성아파트(228세대)의 옥외주차장 증설·보수와 노후 아스팔트 재포장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번동쌍용아파트(99세대)는 노후 보도블록을 전면 교체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였다.
현장을 점검한 유인애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민이 체감하는 공간을 직접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안전과 편의가 향상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공동주택 단지별 신청과 심사를 통해 매년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주요 개선 분야는 △위험시설물 보강 공사 △에너지 절약·절수 시설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유지보수 △화재 대비 소방설비 설치 등이다.
▲ 유인애 의원(왼쪽 네 번째)과 이종환 부의장(오른쪽 네 번째)이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