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혜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북서울 체육문화센터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구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핵심 인프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한때 기피시설이던 폐기물처리시설 부지가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은 단순한 공간 변화가 아니라 강북구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시설이 구민들에게 더 큰 자부심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곽 의원은 “체육문화센터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돼야 한다”며, 문화·복지·교육 기능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 확충을 제안했다. 아울러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거점이 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곽인혜 의원은 끝으로 “북서울 체육문화센터의 성공은 다른 공공 인프라 조성에도 긍정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강북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민 체감형 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곽인혜 강북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