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창동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드론 크리에이터’ 강좌를 운영했다.

총 4회,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드론 전문기업 ‘에이럭스’와 협력해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드론 기본 원리부터 비행 조종, 창의적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체험을 했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하늘을 나는 드론이 신기했는데 직접 조종해 보니 재미있었다”, “이번 수업을 듣고 나서 드론 관련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도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드론 크리에이터 강좌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