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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숙원, 우이신설선 연장 2032년 개통 목표 - 이경숙 시의원 “조속 추진 위해 초당적 협력 필요”
  • 기사등록 2025-09-16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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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10일 도시기반시설본부로부터 우이신설선 연장선(솔밭공원역~방학역) 건설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우이신설선 연장 사업은 총연장 3.93km 구간에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고, 총사업비 약 4,69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철도 사업이다. 당초 개통 목표는 2031년 12월이었으나, 2차례의 입찰 유찰과 공사계약 지연으로 인해 2032년 4월로 일정이 늦춰졌다.


서울시는 2024년 12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2025년 9월 우선시공분 공사와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6년 10월 본공사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숙 의원은 “우이신설선 연장선은 강북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핵심 사업”이라며, “불가피한 일정 조정인 만큼 초당적으로 협력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우이신설선 연장선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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