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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졌어요” 도봉구 드림스타트 아동 승마·농촌 체험 - 말 타기, 말 먹이주기 등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참여
  • 기사등록 2025-09-16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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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8월 26일 가평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마농(馬農)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와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진과 도봉구 드림스타트팀의 지도 아래 말 타기, 말 먹이주기 등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손수건 포도즙 염색, 이끼화분 제작 등 농촌 공예 활동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는데 직접 돌보고 타보니 말이 좋아졌다”, “농촌 체험 활동도 이색적이고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만족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마농문화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 도봉구 드림스타트 참여 아이들이 가평군을 찾아 직접 마을 타는 승마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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