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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 특화 교육 실시
강북구가족센터는 지난 2일, ‘서울형 틈새 3종 아이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하반기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13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해 영아기의 특성과 아이돌보미 직업윤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교육과정은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직업윤리 ▲영아 발달 이해 ▲위생 및 영양 관리 ▲응급처치 ▲MZ세대 양육자와의 소통법 ▲하임리히 구명법 ▲아동학대 예방 등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책임,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교육에 참가한 아이돌보미들은 “영아 돌봄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실무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 “아이돌봄이 온 세상을 밝히는 빛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강북구가족센터는 이번 특화 교육을 계기로 영아 돌봄 역량과 직업윤리 인식을 높여, 앞으로도 정기적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란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을 둔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로, 아이돌봄서비스 공식 홈페이지(www.idolbom.go.kr)나 강북구가족센터(02-987-2567)를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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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장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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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장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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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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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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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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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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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장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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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장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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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장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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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장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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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장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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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심리·정서 맞춤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진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심리·정서지원 연계 요청을 받아, 연초부터 네트워크 회의와 실무 협의를 거쳐 청년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돕는 맞춤형 과정이다. 이에 강북구가족센터와 강북청년창업마루는 협력회의를 통해 중·장기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삶이 꽃이 되는 순간-화양연화’를 기획·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1회기) ‘나와 친해지기’ ▲자기돌봄(2회기) ‘괜찮은 나 발견하기’ ▲관계형성(3회기) ‘함께하는 우리’ 순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한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심리적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집단 프로그램 종료 후 심화 상담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개별 심리상담을, 생활 전반의 정서 지원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1인가구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지속 사후 지원을 제공했다. 이런 맞춤 사후관리 덕분에 참여자들은 심리적 안정감 속에서 자발적으로 사회활동과 진로 탐색에 나서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참여 청년들은 “단순 직업훈련이 아니라 내 마음을 돌보고, 스스로 도전하며 타인과 소통할 용기를 갖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한은주 센터장은 “청년들의 어려움은 단순 실업을 넘어 심리적 고립과 사회적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청년 자립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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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실한 강북영화제’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