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署. ‘탈북민 4대 사회악 등 범죄예방교육’
도봉경찰서(서장 이대형)에서는 사회배출된 탈북민 대상으로 신변안전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탈북자들에게 명의도용·피싱·다단계 등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날 교육 내용은 최근 북이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귀순과 관련,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집단 납치할 계획’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북·중 접경지역 방문시 북한의 납치 및 테러 등 여러 위험이 노출될 가능성이 많아 북·중 접경지역의 여행 자제를 요청했다. 또, 해외 위장망명 브로커 들이 “제3국으로 가면 더 잘 살 수 있다”는 말로 현혹하면서 해외 위장망명을 알선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신원학인을 통해 한국인임이 확인되면 난민인정을 거부하고 있어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 당부했다. 아울러 4대사회악과 관련 가정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말하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 관내 탈북민은 현재 92명으로 2015년에 비해 24% 증가했으며 계속 증가 추세다.
편집국 편집장
2016-06-27
-
탈북민 “前 노원경찰서장 감사하라”
탈북민들은 지난 23일 "통일부와 경찰 등 국가기관들이 탈북사업가의 160억원 상당의 사기 행각을 도와줬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한성무역 사기 탈북민 피해 대책위원회'와 약탈경제반대행동 등은 지난해 4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한성무역 대표 한필수(51)씨로 인해 230명의 탈북민이 전 재산을 잃고 한국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씨는 탈북 기업인으로 2003년 한성무역을 세웠다. 이후 중국에 수십억대 수출을 이어가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3월 탈북민들로부터 16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달아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한씨 사건과 관련해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과 김기용 전 경찰청장, 안종익 전 노원경찰서장, 성명 불상의 실무 책임자가 한 대표의 사기를 도와줬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경찰과 통일부 등은 이미 유사수신 행위로 법적 처벌 전력이 있고 국가보안법으로 내사받고 있던 한씨에 대한 검증없이 한씨를 탈북민을 상대로 하는 안보교육 강사로 선정했다. 한씨는 노원경찰서 안보교육 당시 '자금을 투자하면 한 달에 1.5% 이자, 연 18%를 준다. 투자하라'는 내용으로 유사수신 행위에 대한 강연을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은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사건 발생 후 통일부와 경찰청의 후속조치가 무엇이었는지 등을 감사원 감사를 통해 밝힐 계획이다.
편집국 편집장
2016-06-27
-
북부법무복지공단, 도시농업 프로그램 진행
편집국 편집장
2016-06-20
-
강북 민주평통, ‘통일기원 등반대회’
편집국 편집장
2016-06-20
-
부작용보고 신규약국에 현판 전달
편집국 편집장
2016-06-20
-
북부준법지원센터, ‘도주사고 대비 모의훈련’
편집국 편집장
2016-06-20
-
노원소방, 특장소방차 운용 능력 市 1등
편집국 편집장
2016-06-20
-
강북소방, 미양중 소방관 진로체험
편집국 편집장
2016-06-20
-
수유3파출소, ‘여성치안활동 강화’
편집국 편집장
2016-06-20
-
도봉구-도봉지역자활센터 ‘도시락 급식’ 협약
편집국 편집장
2016-06-20
-
강북 BBS 새회장에 지상운씨 취임
편집국 편집장
2016-06-13
-
강북 신임 소방 의용대장 취임
편집국 편집장
2016-06-13
-
사진 기사
편집국 편집장
2016-06-13
-
수유3 파출소, ‘미귀가 방지 목걸이’ 배부
편집국 편집장
2016-06-13
-
북부준법지원, ‘꿈드림 검정고시반’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16-06-13